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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화) 국제관에서 팀학습 노하우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으로 총 6개의 팀이 수상을 했다. 그 중에서 최우수상 2팀이 성공적인 팀플의 노하우에 대해 대표로 발표했다. 대학생활을 하며 직접 겪었던 팀학습의 사례와 본인이 어떻게 대처하였는지를 서로가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첫 번째로, 최우수 수상자 최보미 학우의 발표가 있었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ppt 디자인이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보미 학우는 오랜 대학생활동안 자신이 직접 겪었던 팀학습의 힘들었던 과정과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예를 들어, 팀 안에서 리더를 할지 피드백을 할지 등등 자신의 포지션을 정하는 것을 하나의 팁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도 절대 약속시간에 늦지 말 것, 프로젝트에서 재미있는 아이템을 찾을 것과 같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간단하게 최보미 학우와 인터뷰를 했다.

Q. 상을 받은 소감

오랜 대학생활을 하며 수많은 팀플을 거쳐 왔는데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그간의 팀플의 경험을 돌이켜 생각해보고 반성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Q. 팀학습에 대한 영향력이나 필요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저의 팀학습 경험을 생각해보면 1학년 때는 성실하게 팀플을 하지 않는 프리라이더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행착오를 겪으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다 보니 자연스레 성공적으로 팀플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전체적인 삶을 생각해보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무언가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팀플도 마찬가지로 동료 학우와 함께 과제를 하며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MOS(김주원, 류동현, 이존이, 김명중)팀이 발표를 했다. 앞서 명륜캠퍼스의 최보미 학우와 다르게 율전캠퍼스에서 온 학우들의 발표는 좀더 전문적인 팀학습 전략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나의 예시로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팀원들이 자주 모일 수 없으면 서로가 조사한 자료들을 Drop box나 클라우드에 올려서 공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팀플에 임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분석하기도 하고 설문조사를 하여 다른 학우들의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대학 생활을 하며 누구나 팀학습을 겪었을 것이다. 두 팀의 발표를 통해 팀플의 경험을 떠올리며 많은 공감을 자아내었다. 실제로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수상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많은 학우들이 수상자의 사례를 참고하여 성공적인 팀학습을 위해 이러한 방법들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공모전을 통해 팀학습을 반성하고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한휘연 기자
백승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