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웹진

커버스토리

2016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경영관 1층에 눈에 띄는 변화가 찾아왔다. 본래 600주년 기념관 1층에 있던 학생인재개발팀이 경영관 1층으로 이관했다. 학생인재개발팀과 함께 기업가정신과 혁신 센터(경영대 이원준 교수)도 자리를 잡았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새롭게 경영관에 자리한 학생인재개발팀과 이번 해 신설된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인재개발팀은 학생들이 적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교육 및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위치는 경영관 1층 입구에서 좌측으로 들어선 후 리크루팅(Recruiting)부스를 지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학생인재개발팀 입구 앞에는 각 주의 취업행사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다. 600주년 기념관에 있을 때와 달리 Career Zone(대학청년고용센터)과 학생인재개발팀이 합쳐져 있어 더욱 넓은 내부를 자랑한다. Career Zone에 비치되었던 도서들과 함께 취업에 관한 서적, 각 과별 역량을 잘 살릴 수 있는 취업 방향에 대한 서적 등 중앙학술도서관 보다 취업에 관한한 깊이 있는 도서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미리 방문해보자.

학생인재개발팀은 취업준비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년에 맞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적성검사와 전공, 경험 등을 종합하여 학생의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진로지도와 나아가 학생이 진출하고자 하는 산업과 기업, 직무에 맞춘 취업전략 설정 및 실제적인 채용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상담은 방문상담과 온라인 상담 모두 가능하며 방문상담은 성균관대학교 학생인재개발팀 홈페이지(https://job.skku.edu/)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진로 및 취업상담 외에도 온라인 입사지원서 클리닉 서비스도 상시하고 있다. 정규 교과목으로 진행하고 있는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 고학년(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핵심취업전략과 여성커리어개발도 모두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운영 중이다.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눈여겨보자.
9월 하반기 공개채용 기간 동안 채용 박람회(JOB FAIR) 개최를 필두로 공채대비 입사지원서 컨설팅, 진로 및 취업 특강, 기업체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업 채용상담(리크루팅)도 진행했다. 리크루팅은 상시 진행하지만 9~10월 집중되니 참고하자. 주로 10월 초~중순에 실시하는 모의 직무적성검사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에 실시하는 실전모의면접, 매년 하계, 동계 방학 중 진행되는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와 직무적성검사 역량강화 아카데미, 금융권 취업 아카데미도 취업준비 시 많은 도움이 된다. 취업준비하는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신청하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와 멘토를 배정받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취업동아리는 매 학기 방학 중 2회 모집하며 3개월 간 활동할 수 있다. 앞선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인재개발팀 홈페이지(https://job.skku.edu/) 에서 필요한 취업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각 학기별로 고시설명회를 개최하며 고시반을 운영 중이다. 각 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실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각 반마다 일정이 상이한 점 유의하기 바란다.

학생인재개발팀 신현대 팀장을 만나다.

Q. 학생인재개발팀이 이전한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이전하기 전에 600주년 기념관 1층에 있다 보니까 학생들의 접근성이 매우 낮았습니다.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운영하는 recruiting 부스나 채용설명회 장소가 경영관에 집중되어있어 아무래도 집적화하는 것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Q. 이전 후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가요?
이전하기 전에는 같은 600주년 기념관에 있다하더라도 상담하는 곳과 행정부서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지금은 통합되면서 행정과 상담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니까 학생들이 단순 질의·응답을 하러오더라도 필요시 심층상담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좋아진 것 같고,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기존에는 공간이 협소해 제대로 활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런 점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책 볼 공간도 넓어졌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더욱 쾌적해졌습니다.

Q. 학생인재개발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 정말 다양한데, 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거나 많이 활용해줬으면 하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제일 근본적으로 학생들이 학생인재개발팀을 잘 모르고 따라서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인재개발팀을 인지하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아는 것이 제일 우선인 것 같습니다. 진로에서부터 취업 전반에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진로를 찾고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정말 힘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상담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취업준비를 시작함에 앞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을 못 잡는 학생들도 많아요. 선생님들과 상담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이 취업의 시작이겠죠. 그 외에도 같은 직무 및 기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형성하면 그 관련 분야에서 현재 활동 중인 분을 직접 멘토로 섭외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형성 후에는 멘토와 6회 이상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을 배정하기 때문에 취업 준비 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멘토가 배정되진 않지만 ‘우리끼리’같은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스터디를 진행하면 필요한 교재 등에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Q. 취업준비생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가요?
미리 고민하고 준비하지 않는 부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죠. 본인의 전체 인생 목표나 진로계획에 맞는 그런 취업을 하는 게 아니라 취업을 하기 위한 취업을 하게 됩니다. 미리 준비를 해야만 공채시즌 전에 본인의 자소서(자기소개서)가 완성되고 지원 직무에 맞는 자소서를 적을 수 있습니다.

Q. 그럼 언제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게 적합할까요?
1~2학년 동안 진로에 대해 충분한 고민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4학년 올라가기 전에 본인이 희망 기업 및 직무에 대한 분석 및 충분한 이해가 이뤄져야 합니다. 4학년이 되기 전에 본인의 자기소개서 초안을 완성해둬야 보다 수월하게 취업준비에 돌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러기 위해선 앞서 말했듯이 충분한 고민을 통해 본인의 진로에 대한 계획을 정확히 세워야겠죠.

Q. 아직 취업이 낯선 1, 2학년들에게 미리 준비하거나 알아두면 좋을 것이 있을까요?
우선 1학년을 위한 FYE(First Year Experience seminar) 1,2 온라인 교과목이 올해부터 열립니다. FYE 1은 전공탐색과 관련된 내용이고 2는 진로설정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1,2학년을 위해 개설된 ‘진로탐색 및 경력개발’이라는 과목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경영관 1층의 괄목할만한 변화는 'STARTUP CAMPUS'가 신설된 것이다. STARTUP CAMPUS는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Entrepreneurship & Innovation Center)에서 관리하는 곳이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센터장: 이원준 교수, 경영대)는 창업지원단 소속으로 지난 6월 10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는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단련된 글로벌 혁신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앙트레프레너십 프로젝트 팀(ENTREPRENEURSHIP PROJECT TEAM)'이다. 앙트레프레너십 프로젝트 팀은 지난 금요일(23일) 모집을 마감했다, 팀 21팀, 개인 19명이 신청하여 총 133명이 모집됐으며 9월 28일 앙트레프레너십 프로젝트 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앙트레프레너십 프로젝트 팀(ENTREPRENEURSHIP PROJECT TEAM)'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회혁신과 순수창업분야로 나눌 수 있다. 사회혁신 분야는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나아가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 순수창업은 학생들이 시장에서 유력한 사업아이템을 기획하고 실제로 시제품을 제작하여 이 아이템이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있는지 까지 알아볼 수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후 결과가 긍정적이면 실제 사회적 기업, 벤처기업 혹은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기회가 된다. 창업 자체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더라도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본 센터는 경영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연계전공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창업 토크 콘서트와 강좌, 창업 관련 단기 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위의 앙트레프레너십 프로젝트 팀과 같은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또한 창업 및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교과목 개설, 신규 창업동아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창업동아리의 경우 멘토링을 진행하고 자율적인 창업 연구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창업을 꿈꾸는 학우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는 다양한 교내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 및 다양한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위의 프로그램들 외에도 상시 ONE STOP 창업상담창구와 SKKU STARTUP CAMPUS를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담인력과 전문가를 통해 창업 관련 상담 및 기술/ 경영 멘토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우는 기업가정신과 혁신 센터 방문, 02-740-1996,1695 혹은 mgr.eic@skku.edu 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SKKU STARTUP CAMPUS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이용가능하다. 개인 이용 시에는 별도 예약 없이 가능하지만 동아리나 모임에서 대관시 기업가정신과 혁신 센터 방문, 02-740-1996,1695 혹은 mgr.eic@skku.edu 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학생인재개발팀&기업가정신과 혁신센터를 잘 활용하여 취업과 창업에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

곽헌우 기자
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