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웹진

커버스토리

정신없이 한 학기가 지나갔다. 16학번 새내기들에게는 온통 새로운 일들로 정신없이 지나간 학기였을 것이고 어떤 학우들은 복학하여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바빴을 것이다. 어떤 학우들에게는 휴학을 결심하게 될 학기였을 지도 모른다.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되돌아보면 모두 다시 돌아오지 않을 행복한 추억이다. 바쁘게 한 학기를 보냈을 모든 학우들에게 격려의 말을 보낸다.

모두가 종강을 맞이한 7월, 여름 방학 첫 커버스토리는 6월 ‘당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대외활동’에 이어 당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외부 장학금으로 돌아왔다.

현재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은 신청 마감했다. 본교의 교내장학금은 문행장학금(가계곤란장학금)과 성적우수장학금이 있다. 문행장학금, 즉 가계곤란장학금은 국가장학금과 연계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 www.kosaf.go.kr에서 신청)에 먼저 신청 해야한다. 국가장학금에서 산출하는 소득분위를 기반으로 문행장학금 수혜대상자를 선별하고 지급 장학금액은 국가장학금의 지급규모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 문행장학금도 GLS, 「신청/자격관리→장학금신청」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학업계획서도 함께 업로드 해야 한다.

성적우수장학금도 문행장학금과 같이 매학기 신청기간에 장학금을 신청해야만 수혜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성적우수장학금도 학업계획서와 더불어 성적우수장학금 추천서를 제출해야한다. 단, 각 학과마다 제출서류 등에 차이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이번 학기 성적우수장학금 신청기간은

○ 1차 : 2016. 5. 23(월) ~ 2016. 5. 27(금)
○ 2차 : 2016. 6. 13(월) ~ 2016. 6. 24(금)

으로 이미 기한이 지났다. 만약 국가 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모두 신청기간을 놓친 학우들이라도 이번 외부 장학금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길 바란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외부장학금은 시기적으로 지원기간이 다가오는 것과 개인이 직접 지원해야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위주로 다뤘다.


◈ 서울장학재단 (https://www.hissf.or.kr/)

서울장학재단은 ‘서울과 함께 꿈꾸고 성장하는 따뜻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본 재단에서는 초,중,고 대학생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장학제도가 있다. 서울장학재단 설립취지에 따라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 대상 장학제도는 서울 희망장학금 대학분야(모집 시기: 4월, 10월), 공익인재분야청춘(1월), Start 장학금(1~2월), 우리아이 희망장학금(3월~11월(격월선발, 예산소진 시 조기선발 종료될 수 있음)), H-JUMP SCHOOL(7~8월), 유영아 학업 장학금(11월), 엡손 글로벌리더 장학금(5월), 글로벌 인재 장학금(11월), 총 8개의 장학금 종목이 있다. 각 장학금 신청기간과 선발 기준이 다르므로 자신의 특성에 잘 맞는 유리한 장학금을 잘 찾아 지원하기 바란다. 이번 커버스토리에서는 곧 지원기간이 다가오는 서울 희망장학금 대학분야와 H-JUMP SCHOOL장학금 두 장학 제도를 중심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서울 희망장학금_대학분야는 4월과 10월, 매년 2회 선발하며 학기별 1,850명, 연간 3,700명 내외를 선발한다. 본 장학제도는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 혹은 재학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한국장학재단 기준 소득0~3분위에 해당하는 대학생들만이 지원자격을 가진다. 대한민국 국적자이며 서울지역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들은 모두 신청자격이 있지만 원격대학(방송통신대학, 통신대학, 사이버대학), 기술대학, 2년 미만 교육과정의 각종 학교(시간제, 직업능력개발훈련, 학점은행제), 평생교육법에 의거 설립한 학교(전공대학, 직업전문학교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은 과거 장학금 신청 및 수혜 여부와 무관하게 매 학기 신청자에 대하여 신규 선발이 진행되며 100만원 정액 지원된다. 본 장학금은 등록금 지원성 장학금이라(등록금 외 생활비 지원 불가) 본인이 100만원 이상 등록금을 부담하는 학생들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10월, 다음 학기 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하니 본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 하길 바란다.

H-JUMP SCHOOL장학금(http://h-jumpschool.kr/)은 현대자동차 그룹, 서울장학재단, 경북대학교와 소셜벤처 점프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사업은 매년 7월, 체계적인 심사를 통해 대학생 교사 ‘장학샘’을 선발한다. 선발되면 그 해 9월부터 다음 해 6월 30일까지 총 10개월 동안 ‘멘토’로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지역 센터와 연계하여 ‘장학샘’은 활동기간 동안 주 8시간씩 방과 후 학습지도를 이어간다. 이 활동을 바탕으로 ‘장학샘’에게도 다양한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장학금과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탐방 기회제공 및 해피무브 서류전형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장학사업은 저소득층 등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교육봉사를 통해 내면적 성장기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교류효과를 산출한다.


◈ 두울장학재단 (http://www.dooeul.or.kr/index.do )

두울장학재단은 21세기를 주도해 나갈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장학사업은 매년 8월 위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공지된 시일부터 대략 9월 초까지 장학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장학금의 수혜는 기본적으로 두울장학재단의 비전에 공감하며, 차세대 여성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1학기 총 15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성적이 3.5이상(4.5만점), 3.34이상(4.3만점) 1학년 여학생만 지원자격이 있다. 우리 학교를 포함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총 16개교에 재학 중인 1학년 여학생만 지원가능하다. 매년 총 30명의 인원을 선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학년부터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매학기 자기계발비의 혜택이 주워진다. 매년 상, 하반기 워크숍도 실시하고 있다. 지원접수는 지원서: www.dooeul.or.kr → 온라인지원서 신청서 작성 → 접수하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한국고등교육재단 ( http://www.kfas.or.kr/ScholarShip/ScholarShip0201.aspx )

한국고등교육재단은 SK그룹 故 최종현 회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세계수준의 학자를 양성하여 학술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을 지향하는 장학재단이다. 본 장학사업은 순수학문 연구에 뜻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본 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기관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유학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해외유학 장학프로그램’이다. 그 외에도 정보통신대학원장학제도, 동양학연구장학제도(인문과학 또는 사회과학 전공자중 동양학 관계 연구를 원하는 인재를 선발)와 같은 대학원 장학제도와 중국유학 장학제도, 그리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학연수 장학제도와 대학특별 장학제도 등이 있다.

여기서는 이 장학재단의 주 장학제도이자 오는 8월 모집을 시작하는 ‘해외유학 장학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박사학위 취득이 우선 목표라서 장학금 수혜자로 선출되면 오직 학문에만 전념할 것이 요구된다. 오직 학문에만 전념할 수 있는 지 여부도 지원 자격에 포함되므로 신중함이 요구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내대학 4학년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자 및 졸업자는 모두 지원대상자에 포함된다. 학업 분야는 사회과학분야, 순수자연과학분야, 정보통신 분야가 해당하며 매년 30명을 선발한다. 본 장학금을 수혜받기 위해서는 1차 : 필기(영어, 전공)→2차 : 면접(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함)을 통과해야 하며 온라인 장학금 신청내용 출력본 1부(My page에서 출력가능), 대학교 및 대학원 성적증명서 각 1부, 지도교수 온라인 추천서 1부와 TOEFL 성적표 1부도 제출해야한다. (기타 저서, 역서, 연구논문 등이 있으면 각 1부)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9월부터 재단에서 제공하는 강의, 연수 과정을 수료해야하며 이 기간을 통해 장학생들의 유학 대학이 결정된다. 이 기간에도 연수 장학금은 지급된다.


◈ 롯데장학재단(http://www.lottefoundation.or.kr/main.do)

롯데 장학 재단은 1980년부터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국내외 우수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장학금, 미래 인재 장학금, 재능 맞춤형 장학금, 울산예체능장학금, 울주 중고생 장학금, 울주 대학생 장학금이 있다. 그 중에서도 희망 장학금을 소개하고자 한다. 희망 장학금은 38개 지정대학 (가톨릭대, 강원대, 건국대, 경남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고려대, 군산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UNIST,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주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창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림대, 한양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만 지원자격에 포함된다. 국가장학금과 학교 성적 장학금과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희망/미래채용형/미래육성형장학금 중복 지원도 불가하다.)

희망장학금은 매년 11월~12월에 장학 선발 공지를 올리며 1월 최종적으로 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홈페이지신청(http://http://www.lottefoundation.or.kr) → 2) 서류전형발표(12월초) → 3) 면접(12월중순~1월초순) → 4) 최종발표(1월중순) → 5) 수여식(2월중/1박2일 필참)>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가 8분위 이내이거나 소득분위가 없을 경우 소득증빙자료를 통해 가계소득 5,000만원 미만 가구의 대학생만이 가능하다. 두을장학재단과 반대로 본 장학금은 2~4학년 재학생(정규과정이 2학기 이상 남은 학생)만 지원가능하며 지난 학기(1학기) 기준 3.2/4.5만점 3.0/4.3만점 혹은 지난 1학기 기준학점 미달학생에 대해서는 총 평점 3.5/4.5만점 3.1/4.3만점 이상인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계절학기와 초과학기를 제외하고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자격요건을 유지해야만 지속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희망장학금 외에도 미래인재장학금이 있는데 채용형: 미래 LOTTE Group 입사를 희망하는 우수 학생/ 미래육성형: 전문직분야에서 우수자로서 미래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생, 두 가지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에 관심있는 학생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http://www.lottefoundation.or.kr/introSchorlars.do)

◈ 덕영재단 (http://www.dukyoung.org/index.php)

‘밝은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를 취지로 하는 본 장학재단은 1996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10월 모집을 시작하며 내년 3월 2학년으로 등록예정인 대학생들 즉, 신청 당시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렵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재학 중 전체 학년 평점이 4.5만점기준 4.3이상(4.3만점기준 4.1이상)인 학생만이 가능하다.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과 타 장학재단에 비해 성적 기준이 높다. 이 장학금도 타기관이나 학교 등으로 부터 장학금 수혜를 받고 있지 않은 학생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이 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구비서류를 참고하여 덕영재단 이메일 (dukyoung96@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자기 소개서는 지정된 양식이 없다.

위에 소개된 장학재단 외에도 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장학재단이 많다. 거주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들을 주 대상으로 해서 선발 시 경쟁률도 낮은 편이다. 거주지 외 타 조건들도 까다롭지 않은 편이니 본인 지역의 장학재단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예, 산천군 향토 장학회, 금강장학회, 울산 남구 장학재단 등)

외부 장학금은 지원기간이 각 재단마다 다르고 특이한 조건을 건 장학재단이 많아 가장 보편적으로 지원가능 한 장학금만을 선별하여 소개했다.

종강과 함께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여름은 덥고 습하다니 오랜 외부활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다시 한 번, 한 학기동안 열심히 달려온 성대생 모두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

곽헌우 기자
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