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웹진

커버스토리

우리 학교는 2005년부터 학부대학을 설립하여 대계열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해왔다. 1년간 학과가 아닌 계열 단위로서 학생들의 교양,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1년 동안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탐색하는 기간을 가지는 것이다.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 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 총 5개의 계열로 나뉜다. 인문과학계열에는 유학대학과 문과대학, 사회과학계열에는 사회과학대학과 경제대학, 자연과학계열에는 자연과학대학과 생명공학대학, 전자전기· 컴퓨터공학계열에는 정보통신대학, 그리고 공학계열에는 공과대학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학부에서 다시 학과로 세분화할 수 있다. 2학기가 종강한 시점, 1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대계열생들은 내년부터 소속될 학과 진입 신청을 앞두고 있다. 단, 입학 당시 전공(학과)예약으로 입학한 학생은 자동으로 해당 학과로 진입되며 2학기 수료 후 휴학(입대휴학 포함)을 신청한(또는 예정인) 학생도 학과진입 대상에 해당한다.

1차 학과 신청기간은 2015년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0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로 이미 마감되었다. 2학기 성적 확정 후 제 2차 학과 신청(변경)기간이 열린다.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전자전기 컴퓨터공학계열은 2016년 1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며 1월 20일 수요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마감된다. 인문과학계열과 사회과학계열은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1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변경할 수 있다.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청방법 : GLS -> 신청/자격관리 -> 전공신청 -> 전공신청(대계열) -> 전공별 지망순위 입력 -> 신청

학과진입 신청은 소속 계열 내의 모든 학과에 대하여 순위를 정하여 신청해야 하며 신청 후 각 학과에 대한 자신의 성적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1차 학과 신청기간 때는 1학기 성적만 반영되지만 2차 신청 기간에는 1,2학기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1차 신청기간 때 확인했던 본인의 석차가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마지막 변경 기간 때 재확인해야 한다. 학과 진입 시 적용성적은 1학년 1학기 및 2학기 취득 성적 중 의사소통, 글로벌, 창의와 사유 및 기초교육과정 영역의 계열별 지정영역에서 취득한 모든 성적의 평점 평균을 적용한다. 재수강을 한 경우 재수강 후의 성적이 반영되며, 재수강 전 성적이 F인 경우에 한해 재수강 전과 후의 성적이 모두 포함된다. 학과 진입 확정 결과는 2016년 1월 26일 화요일에 발표되며 2016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진입이 확정된 학과로 소속이 변경된다.

현재 전공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우를 위해 대계열에서 학과로 진입한 학우 6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학과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학우들의 생각을 참고하여 전공 진입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문헌정보학과 14학번 정예원입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공을 선택할 때 타 과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문학보다는 사회과학 쪽에 흥미가 있었고, 문헌정보학과는 졸업 시 정사서2급 자격증과 빅데이터와 관련된 분석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다가와 선택했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전공에 진입하니 이전에 막연히 생각해왔던 것과 확실히 다릅니다. 실제로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기에 장단점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학우 여러분에게 장점으로 2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과 해외 ischool 지원, 두 번째는 다양한 외부강의입니다. 우리 학교 문헌정보학과가 국내 동일 학과 중 유일하게 ischool로 지정되고 데이터 사이언스 연계학과임에 따라 해외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할 기회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사항은 현 학과의 전신이 도서관학과이다 보니 도서관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입니다.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주변 친구들과 부모님의 조언도 좋지만 며칠 동안 여행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본 후 전공을 결정한다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학을 전공하는 김진호라고 합니다. 2014년도에 우리 학교에 인문과학계열로 입학했으며, 2015년에 사학과에 전공 진입했습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중 · 고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한국사를 좋아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역사와 관련된 만화책이나 드라마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는 점도 영향을 준 것 같은데, 유독 여러 과목 중에서도 국사나 한국사 같은 과목을 제일 즐겁게 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도 1학년 첫 모의고사를 볼 때부터 제게 한국사는 거의 필수과목과 같았습니다. 공부하는 데 사학과 선배이기도 한 최태성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수시로 우리 학교 인문과학계열에 입학한 저는 오로지 사학과만을 바라보고 1학년 생활을 했고, 전공 진입 기간에도 당연하듯 사학과에 지망했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다른 학교처럼 국사학과와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와 같이 세분된 것이 아닌 사학과이기 때문에 동서양의 역사에 관한 다양한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 거의 국내 최고의 명성을 지닌 교수님들이 강의마다 열정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마다 지금까지 배웠던 역사 그 이상의 지식을 배워갑니다. 사학과만의 특징으로는 봄과 가을에 정기답사를 다녀옵니다. 강의실에서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역사적인 유적지들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체험입니다. 동기들을 비롯한 사학과 사람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많은 선배가 졸업 요건인 답사 2번을 다녀온 이후에도 계속 참가하기도 합니다. 저처럼 역사를 좋아하거나 더욱 깊게 역사에 대해 알고 싶은 학우들은 부담 없이 사학과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작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 한자인데요, 사학과의 특성상 한자로 쓰인 기록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거나 직접 해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한자에 약한 학우들은 미리 공부해놓는 편이 수업 들을 때 유리합니다.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 소신껏 지원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과는 취업하기에 좋은데, 그에 비해 어떤 과는 취업에 도움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실제로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생에 한 번뿐인 대학 생활에서 자기가 배우고 싶은 공부를 하는 편이 훨씬 보람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이유로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해 고생하는 일보다는 좋아하는 전공 수업을 듣는 편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복수전공 제도를 이용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복수전공 제도도 잘 운영되기 때문에 잘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소신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국어국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윤호입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전공 신청 기간까지도 어느 과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자세하게 알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과별로 커리큘럼을 찾아봤어요. 국어국문학과 수업 중에서 글로컬 연계전공이랑 이어져서 문화 관련된 수업들이 많더라고요. 어학, 문학 말고도 문화 쪽으로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했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아직 전공을 많이 배우지 않아서 자세히 모르겠지만 교수님들이 좋으세요. 항상 많이 가르쳐주시려 하고 친근하게 해주셔서 고등학교 때 수업 듣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팀플 과제 시험에 치여서 힘들 수 있는데 그래도 하고 나면 그만큼 남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성적에 맞춰서 국문과 진학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몇 번 봤어요. 책 읽고 글 쓰는 게 정말 적성에 안 맞고 싫다 하시는 분들만 아니면 국어국문학과 선택하셔도 될 거 같아요.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전공 선택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텐데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먼저 생각하고 그 방향에 맞게 전공을 찾아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흥미 안 가는 공부를 하면 공부에 의욕도 안 생기고 전공에 애정도 없잖아요. 신중하게 선택해서 전공생활 즐겁고 만족스럽게 하길 바래요!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학과 14학번 김유림입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할 때는 막연히 공직에서 일하고 싶다는 이유로 행정학과를 희망했습니다. 일 년 동안 교양 과목들을 듣고 선배들의 얘기도 들으면서 경제학과의 장점들을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취업이나 어떤 시험 등을 준비할 때 경제학이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제학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고 다들 제일 가고 싶어 하는 인기학과인 것도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경제학과의 특징은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는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모든 학과가 그렇겠지만 경제학과는 특히 일 학년 일 년 동안 높은 학점을 따왔던 사람들만 모였기 때문에 학점 따기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아직 전공기반 과목들만 들어서 잘은 모르지만 과목에 필요한 절대적 공부량이 많습니다. 다른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팀플 과제는 없어 평소 학습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수업내용에 대한 예습복습 공부가 평소에 많이 요구됩니다. 팀플과 발표 등이 거의 없다는 게 장점 중 하나입니다. 혼자 공부를 열심히 하면 학점을 잘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같은 과목이라도 시간대를 달리해서 여러개 개설해 두어 시간표 짜기에 좋습니다. 학과별로 기반과목 선이수과목이 정해져 있어 단계를 밟아 나가면서 배운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학과생이 워낙 많다 보니 학과 동기 선후배 간 교류가 많이 없어 학과에 대한 소속감이나 애정을 느끼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경제학입문을 들어보면 경제가 자신에게 맞는 과목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많은 공부량을 꾸준히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좋을 것 같고 수식 등도 꽤 다루니 수학에 대해 큰 거리감을 느끼고 있지 않은 사람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경제학은 미래에 활용분야가 넓으니 아직 특정한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우들이 진학해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이제 전공 진입일 텐데 중요한 것은 남의 말에 휩쓸리지 않는 것입니다. 선후배들의 조언과 친구들의 생각을 충분히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진로나 흥미가 뭔지 곰곰이 생각하고 정해야 합니다. 전공 진입할 때 경제를 하나도 모르는데 어쩌지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다 같이 기본부터 배워가니까요.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32대 정치외교학과 학생회장 11학번 권진호 라고 합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 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하면서부터 '정치외교학과에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학부제하에서 1년 동안 생활하면서 사회과학계열에 속해있는 전공 중 어떤 것이 제게 가장 잘 맞을까 많이 생각했습니다. 성균 멘토들과 상담도 해보고, 심리 상담 센터에 가서 MBTI 성격유형검사도 해보고, 동아리 선배들과 상담도 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과를 찾아갔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과 함께 저를 제일 잘 아는 가족들과 충분히 의논한 후에 확실하게 정치외교학과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과의 특징이라면 발표와 토론식 수업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치 외교학의 특성상 수업방식이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수업 방식이 정치외교학과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를 통해 사람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밝히는 연습을 하고, 토론을 통해 자기 생각을 검증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확인하며 사고의 지평을 넓힐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수업방식을 통해 지식 이외에도 아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한 선배의 말에 따르면 토론면접을 치를 시에 발표와 토론식 수업 방식이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발표와 토론식 수업을 싫어하는 학우들은 수업 참여도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른 특징이라면 현실 정치와 관련한 전문적인 분석들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고대 정치철학, 정치사상을 통해 민주주의에서 독재를 지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하거나, 비교정치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미국 대선에서 왜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치솟는지, 국제정치적 관점에서 G2로 부상하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외교적 입장 등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정치외교학을 배운다고 해서 고리타분하게 이론만 배우는 것이 아닌 현실 정치와 연관 지어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들께서 최대한 가치 중립적으로 말씀하신다고 해도 사람인 이상 정치 성향이 일정 정도 드러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정치적 성향, 기준이 확실한 학우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정치학은 사회과학 가운데 가장 오래된 역사와 넓은 폭을 자랑하는 학문으로서 개인과 집단이 사회구조 속에서 행하는 거의 모든 행위를 연구하는 중요한 학문입니다. 정치학은 연구영역 자체의 의의뿐만 아니라 여타 인문 사회과학과의 연계성 안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습니다." 윗글은 정치외교학을 소개하는 글귀입니다. 형식적이고 원론적인 얘기일지 모르겠지만 정치학은 모든 일을 함에 있어 근간이 되는 학문입니다. 취직하든, 고시공부를 하든, 사업을 하든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이 바탕이 되어야 대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 자신의 인생에서 중대한 갈림길이 될지도 모를 전공 선택을 스펙적인 요소로 치부해 상경계, 비상경계로 분류하고 결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복수전공이라는 제도가 있다지만 한 번 선택하면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전공과목을 배웁니다. 졸업한 이후에는 자신이 수년 동안 배운 것이 전공과목밖에 없고 아는 것도 전공과목과 관련한 일밖에 없으니 대개 전공과목과 관련한 직종을 선택하게 됩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전공 선택이 인생을 결정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신중하고 치밀하게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본인에게 꼭 맞는 전공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Q1. 현재 전공과 함께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저는 신문방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노혜진이라고 합니다.

Q2. 그 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기자가 되고 싶어서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계속 신문방송학과를 희망했었는데요. 기자가 되고 싶어서 선택한 것도 있었지만 언론의 역할이나 올바른 언론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더욱 깊게 배워보고자 신문방송학과를 선택했습니다.

Q3. 과의 특징이나 장단점과 함께 어떤 학우들에게 본 전공을 추천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전공에 진입한 지 1년밖에 안 돼서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많은 수업을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제가 1년 동안 배워 본 경험을 바탕으로 얘기하자면 우리 학교 신문방송학과는 제가 배우길 원하던 언론에 대한 것들은 배우지 않는 것 같아요. 만약 PD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과를 지망한다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PD가 하는 실무적인 일을 배우고 싶다면 오히려 영상, 연출 쪽을 추천해요. 제가 1년 동안 들어본 우리 학교 신문방송학과의 특징은 실무보단 이론 쪽에 조금 더 강한 학과라는 거예요. 제가 이번 학기에 그런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굉장히 많이 배우고 있어요. 본인이 기자, PD가 되고 싶어서 신문방송학과를 간다면 필수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홍보나 마케팅, 이런 쪽에 관심이 있다면 신문방송학과를 추천해요. 현재 제가 처음에 배우고 싶었던 내용을 배우고 있지는 않지만 저는 우리 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에 만족하며 공부하는 중이에요.

'신문방송학과 = 팀플' 공식은 당연한 거 아시죠? 팀플이 엄청나게 많은데 그게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신문방송학과에서 배우는 많은 이론을 실생활에 적용해보는 그런 팀플 활동을 하는데 다양한 캠페인도 하고 프로젝트도 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팀플 내용은 아주 어렵지 않고 흥미로운 게 많아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신문방송학과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실무보단 이론을 많이 배우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을 배우는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Q4.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아무리 말해도 직접 경험해보는 것과는 다를 거 같은데요. 전공 진입 전에 학과별 수강신청 과목이나 커리큘럼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배우길 원했던 것들을 배우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우리 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에 만족하며 다니는 중이에요. 주변에 선배들한테도 물어보고 과목들도 한 번 알아보면서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합니다.


학부대학 사이트(http://hakbu.skku.edu/hakbu/index.jsp)의 공지사항을 보면 각 학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참고할 수 있다. 전공 선택을 앞둔 학우들 모두 본인에게 잘 맞는 학과를 찾고 원하는 학과에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

Ⅷ. 문의처
1.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인사캠) 학부대학행정실 [☎ 02-760-0991, 0992, 0967]
2.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전자전기· 컴퓨터공학계열
(자과캠) 학부대학행정실 [☎ 031-299-4223~4]

곽헌우 기자
한지윤 기자